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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8년 만의 내한! 4월 고양종합운동장 4회 공연 확정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2025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총 4회에 걸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투어의 일환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내한 공연은 내한 가수의 단일 공연장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될 예정이다. 콜드플레이는 2017년 첫 내한 공연 당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크리스 마틴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사우스 코리아 송(South Korea Song)’을 선보이고 태극기에 입맞춤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들은 2021년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작업에도 참여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옐로우(Yellow)’, ‘픽스 유(Fix You)’,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등 히트곡들을 비롯해 최신 싱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