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규 5집 ‘아리랑’ 발매 기념 광화문 공연, 추가 좌석 오픈 소식에 팬심 들썩.
티켓 예매 방법과 암표 방지 대책까지 총정리.
방탄소년단(BTS)
오는 3월, 서울의 심장부 광화문이 보랏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아쉽게 놓쳤던 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화답하며 **추가 좌석** 오픈을 결정한 것이다. 이와 함께 **안전 관리** 강화와 **암표 근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대책도 내놓았다. 어떻게 하면 이 역사적인 무대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을지 자세히 알아본다.
2만 2천명 운집, 역대급 규모 예고
빅히트 뮤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의 추가 좌석을 세종대로 사거리 남단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부터 1호선 시청역 인근에 이르는 넓은 구역이다.
이로써 총 2만 2000여 명의 팬들이 현장에서 BTS의 컴백을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됐다. 추가 구역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전 구간 스탠딩으로 운영되며,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무대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안전과 원활한 인파 분산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좌석 규모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추가 예매, 12일 저녁 8시를 노려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추가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로 제공되지만, 원활한 예매를 위해 기존 예매에 성공한 팬들은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치열한 ‘피케팅’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NOL 티켓 사이트에 가입하고 본인 인증을 마쳐두는 것이 유리하다. 서버 시간을 확인하고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접속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암표는 안돼, 본인 확인 절차 강화
소속사는 고질적인 문제인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했다.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불법 양도 게시글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즉각 신고 조치해 선제적으로 차단에 나선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전체 관객을 대상으로 엄격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특히 암표 거래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은 추가 인증 절차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자세한 본인 확인 방법은 추후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넷플릭스 생중계, 전 세계가 함께 즐긴다
이번 광화문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넷플릭스가 특정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공연 하루 전인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총 14곡이 담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삶의 파도를 헤쳐나가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