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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축하 영상 요청 중 ‘전처 이름’ 돌발 소환…당황 속 웃음으로 넘긴 이유
돌발 상황에 멈춰 선 이상민…“여기까지만 하자” 방송인 이상민이 지인들의 축하 영상 요청 중 뜻밖의 상황과 마주해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프로듀서 이상민’에는 “(취중진담) 프로듀서 복귀 선언하자 욕과 야유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상민은 탁재훈, 김준호, 임원희와 함께 술자리를 갖고 제작 계획을 논의했다. 대화 도중 김준호는 “대구 경찰 지인에게 전해줄 축하 영상이 필요하다”며 이상민에게 멘트를 요청하는 등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상민은 처음엔 무던히 요청에 응했으나, 이어진 요구에 결국 “여기까지만 하자”며 웃음을 터뜨렸다. “신부 이름이… 이혜영?” 전처 이름 등장에 분위기 급변 문제의 상황은 탁재훈이 추가 영상을 부탁하며 벌어졌다.
그는 “지인 아들이 결혼하는데 축하해달라”며 신랑·신부의 이름을 알려달라는 이상민의 말에 “아들은 김영택, 신부는 이혜영”이라고 답했다.
예상치 못한 이름에 이상민은 얼어붙은 듯한 표정을 보이며 “장난치지 마라”며 난처한 웃음을 지었다.
탁재훈은 곧바로 “신부 이름이 그렇다는데 내가 어떡하냐”며 억울한 듯 반응했지만, 결국 “아 하지 마!”라고 외치며 화제를 돌려 촬영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