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동료에서 ‘세기의 결혼식’ 하객으로… 김숙, 솔직+유쾌 입담으로 과거사 소환 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한가인의 결혼식에 얽힌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20년 만에 뒤늦은 사과를 전했습니다. 1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공개된 ‘속전속결 질의응답’ 코너에서 김숙은 과거 한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005년 드라마 ‘신입사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김숙과 한가인. 당시 김숙은 “무명 시절이었고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다”고 회상했습니다. “한가인 씨 결혼식이 신라호텔에서 열렸는데, 축의금 5만원을 내고 너무 미안해서 밥도 먹지 않고 나왔다”는 웃픈 고백에 송은이를 비롯한 제작진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김숙은 당시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며 “당시 ‘개그콘서트’와 ‘웃찾사’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이 끊겨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며 “담뱃값을 아껴서 겨우 축의금을 마련했을 정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송은이는 김숙에게 한가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낼 것을 제안했습니다. 김숙은 “가인아, 결혼식 때 축의금 많이 내고 싶었는데, 수중에 돈이 없어서 미안했다”며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배우 한가인이 최근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밝힌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최초공개! 한가인이 25년동안 꾸준히 챙겨먹은 영양제 30종 (PPL 아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제했다. 이날 한가인은 자신이 챙겨먹는 영양제들을 소개하며 건강에 대한 비결을 공유했다. 한가인은 “뭘 잘못 먹으면 위가 안좋아 고생한다”면서 “소화가 잘돼야 얼굴빛도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각종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는 한가인에 제작진이 “이게 동안의 비결이냐”고 묻자 한가인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가인은 또 최근 응급실 신세를 진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주목하게 했다. 한가인은 “저번에 불닭볶음면을 처음 먹어보고 응급실에 갔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병원에 실려가서 위검사도 했는데 이상은 없었다”면서도 “그런데 앉아있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가인은 2002년 CF ‘아시아나 항공’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배우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 2005년에는 동료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자녀 두명을 두고 있다.

청순가련의 대명사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평소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는 그녀가 유튜버 랄랄과의 만남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는데요. “방송 최초! 한가인이 작정하고 얼굴 포기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가인은 랄랄의 부캐릭터 ‘건물주 이명화’ 스타일로 완벽 변신하며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짙은 눈썹과 과장된 아이라인, 붉은 립스틱으로 완성된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촌스러운 가발과 화려한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그녀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는 반응입니다.  이렇게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한가인은 영상에서 “아무리 이상한 소리를 하고 농담을 해도 계속 멀쩡한 이미지로 봐주셔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즉, 고착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죠. 변신 후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나 어떠냐”며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연정훈은 웃음을 터뜨리며 “사람이 너무 많다”며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