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역시 해질 때 가야” 서울서 1시간, 700m 백사장 붉게 물드는 이곳
“해질 무렵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있었어요.” 서울과 수도권에서 차로 1시간 남짓, 짧은 여행으로 바다를 마주하고 싶을 때 많은 이들이 영종도를 떠올린다. 특히 이곳의 저녁 풍경은 단순한 일몰 이상의 경험을 안겨준다.
700m에 이르는 드넓은 백사장이 붉게 물드는 모습은 그 자체로 장관이다. 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노을이 전부가 아니다. 편리한 드라이브 코스와 숨겨진 산책로, 그리고 알뜰한 여행을 위한 주차 정보까지, 아는 만큼 보이는 것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 해안선 따라 펼쳐지는 풍경 서해 대표 명소로 꼽히는 을왕리해수욕장은 연중무휴 상시 개방되어 언제든 방문객을 맞는다.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302번길에 위치한 이곳은 바로 옆 왕산해수욕장과 맞닿아 있어 하나의 거대한 해안선을 이룬다. 두 해변을 잇는 길은 그 자체로 훌륭한 드라이브 코스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다 잠시 차를 세우고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다. 두 해변 모두 차량 방문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퇴근 후 가볍게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한다면 눈여겨볼 만한 선택지다.
백사장 옆에 숨겨진 2.1km 탐방로의 정체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의 선
202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