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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2025년 5월 13일 전역 완료…임지연 ‘곰신 탈출’에 웃었다
배우 이도현이 13일 공군 만기 전역하면서 연인 임지연의 기다림도 끝났다. ‘더 글로리’로 시작된 이들의 인연은 이제 본격적인 ‘사랑과 전쟁 아닌 사랑과 복귀’로 이어질 전망이다. 군복 벗은 이도현, 스포트라이트 한몸에
이도현이 공군 군악대에서 2년 가까운 복무를 마치고 13일자로 전역했다. 2023년 8월 입대 이후 음악과 함께 국방의 의무를 다한 그는, 전역과 동시에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군백기’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이도현은 복무 중에도 다수의 작품에 얼굴을 비췄다. 특히 ‘파묘’를 통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쌓아온 연기력에 대한 신뢰는 전역 이후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임지연과의 공개열애, ‘곰신’의 종지부
이도현의 전역으로 또 하나 주목받는 건 그의 연인 임지연과의 관계다. 두 사람은 2022년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2023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꾸준히 애정을 이어왔다.
이도현은 군 복무 중에도 시상식에서 임지연의 이름을 언급하며 애틋함을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