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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르네’ 한숨만… 밥상 단골 참치캔, 환율에 결국 무너졌다
밥상 위 단골 반찬인 참치캔 가격이 또 오른다. 동원F&B가 다음 달 1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9~10%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단순히 한 기업의 결정으로 끝나지 않을 분위기다.
원어 가격과 환율, 포장재 비용이라는 ‘3중고’가 식품업계 전반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환율과 원자재가 가격을 밀어 올렸다 이번 가격 조정의 배경에는 복합적인 원가 부담이 자리한다. 참치캔의 주원료인 가다랑어는 국제 시세로 거래되는데, 최근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수입 단가가 크게 올랐다. 국내에서 가격을 통제하기 어려운 구조다. 여기에 카놀라유나 대두유 같은 식용유 비용도 부담이다. 이 역시 수입 의존도가 높아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통조림 캔과 포장 박스, 물류비 등 부대 비용까지 고유가 여파로 동반 상승하면서 제조사의 원가 압박이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동원뿐 아니라 업계 전체가 들썩인다 참치캔 가격 인상은 동원F&B만의 얘기가 아니다. 이미 CJ제일제당은 햇반 가격을 12%, 만두는 4.6% 올리는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조정한 바 있다. 소비자들이 자주 찾
202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