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2.01%, 에코프로비엠 -6.09%, 에코프로 -7.48%...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59,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000원(+2.01%) 오르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5.20%에 달하며 PER 316.89, ROE 29.52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45,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09% 하락하며, 거래량 389,886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12.60%로 나타났으며, PER -183.08, ROE -6.26으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3위 에코프로(086520)는 81,600원으로 7.48%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3,432,362주를 기록하며 눈에 띄었다. 4위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66,600원으로 5.34% 하락하였고, 거래량은 1,691,154주였다. HLB(028300)는 47,600원으로 4.03% 내렸고, 삼천당제약(000250)은 222,000원으로 4.52% 하락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56,800원으로 0.18% 하락하며 보합세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375,500원으로 0.92%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였고, 펩트론(087010)은 312,000원으로 0.32% 내리며 역시 보합세를 유지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78,500원으로 0.73% 상승하여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다양한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의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에코프로와 에이비엘바이오의 높은 거래량이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일부 종목에서 꾸준한 관심을 보였으나, 전반적인 시장 상황에 따라 종목별로 상이한 등락을 기록했다. 거래량이 높은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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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