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올림픽 2관왕 김길리, 샤이니 민호와 훈훈한 만남 인증
“최고”라며 극찬한 민호, SNS에 “금메달 영접” 소식 전해
샤이니 민호와 김길리. 민호 인스타그램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빛낸 쇼트트랙 여제 김길리 선수가 의외의 인물과 만남을 가져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다. 두 사람은 각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훈훈한 만남을 인증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팬과 스타의 만남을 넘어, 두 사람의 인연에는 특별한 배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만남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금메달 영접… 민호가 먼저 공개한 만남
사진 = 민호 SNS
만남의 소식은 민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민호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길리 선수와 함께! 고생 많으셨어요. 최고 최고 최고!”라는 글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민호는 이어 김길리 선수가 획득한 금메달 사진을 따로 올리며 “금메달 영접”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올림픽 영웅에 대한 존경과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평소 연예계 대표 ‘스포츠광’으로 알려진 그의 진심 어린 응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김길리의 화답 잘 먹었습니다
사진 = 민호 SNS
김길리 선수 역시 민호의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화답했다. 그는 “잘 먹었습니다”라는 짧은 문구를 덧붙여 두 사람이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음을 암시했다. 국가대표 선수와 최정상 아이돌 그룹 멤버의 소탈한 만남에 팬들은 “의외의 조합인데 너무 보기 좋다”, “선한 영향력의 만남”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림픽 2관왕 쇼트트랙 여제의 탄생
김길리는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값진 메달을 안긴 주역이다. 그는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32초 0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앞서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했으며, 여자 1000m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쇼트트랙 여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앳된 외모와 달리 경기에서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향해 달려온 두 사람의 만남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문 이번 교류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