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의 숨겨진 이야기… 뜨거운 수위에 시청자 반응 ‘극과 극’
드라마 ‘원경’ / 출처 : tvN
드라마 ‘원경’ / 출처 : tvN
vN 새 월화드라마 ‘원경’이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7일 방송된 2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금’ 티빙 버전 vs ‘15금’ tvN 버전… 차별화된 편집으로 ‘화제성 UP’
드라마 ‘원경’ / 출처 : tvN
드라마 ‘원경’ / 출처 : tvN
‘원경’은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의 권력 쟁취 과정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배우 차주영, 이현욱, 이성민 등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TV 방영분은 15세 관람가로 편집된 반면, OTT 티빙에서는 무삭제판 ‘19금’ 버전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회 연속 파격 노출·베드신… “불편하다” vs “몰입도 높인다” 시청자 반응 엇갈려
드라마 ‘원경’ / 출처 : tvN
드라마 ‘원경’ / 출처 : tvN
2회 방송에서는 여배우의 전라 노출 장면과 이방원(이현욱)과 채령(이이담)의 정사신이 티빙 버전을 통해 가감 없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역사 드라마에 과도한 노출은 불필요하다”, “불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배우들의 열연과 몰입도 높은 연출이 돋보인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등 호평하는 시청자들도 많았습니다.

원경왕후의 질투와 분노… 궁궐 권력 다툼 본격화!
드라마 ‘원경’ / 출처 : tvN
드라마 ‘원경’ / 출처 : tvN
2회에서는 채령이 이방원의 침소에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원경(차주영)의 질투와 분노가 그려졌습니다. 원경은 중전으로서 왕실의 기강을 바로잡으려 하지만, 영실(이시아)과 채령의 계략에 휘말리며 궁궐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됩니다.

‘원경’,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 ‘들었다 놨다’… 앞으로의 전개는?

‘원경’은 매회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원경은 이방원의 마음을 되찾고 궁궐의 주인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원경’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