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출연, 솔직한 심경 고백… “침묵 깨고 입 열었다” 
짠한형 신동엽에서 한예슬 출현 모습 / 출처 : 짠한형 신동엽
짠한형 신동엽에서 한예슬 출현 모습 / 출처 : 짠한형 신동엽
신동엽 / 출처 : 짠한형 신동엽
신동엽 / 출처 : 짠한형 신동엽
배우 한예슬이 과거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한예슬은 드라마 촬영 중 미국행, 의료 사고 등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아직도 악플에 시달린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 미국행, 의료사고… 힘든 시간 보냈다”
짠한형 신동엽에서 한예슬 출현 모습 / 출처 : 짠한형 신동엽
짠한형 신동엽에서 한예슬 출현 모습 / 출처 : 짠한형 신동엽
한예슬은 2011년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중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촬영장을 이탈했고, 드라마는 결방 사태까지 겪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당시 한예슬은 SNS에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하며 의료사고를 주장했고, 병원 측은 공식 사과와 함께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악플 때문에 힘들지만…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죠”
짠한형 신동엽에서 한예슬 출현 모습 / 출처 : 짠한형 신동엽
짠한형 신동엽에서 한예슬 출현 모습 / 출처 : 짠한형 신동엽
짠한형 신동엽에서 한예슬 출현 모습 / 출처 : 짠한형 신동엽
짠한형 신동엽에서 한예슬 출현 모습 / 출처 : 짠한형 신동엽
한예슬은 이러한 논란들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직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악플에 흔들릴 때도 있지만, 최대한 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악플러들은 누구에게나 악플을 단다고 생각하며 위안을 찾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쓰레기 같은 댓글에 상처받으면 내가 쓰레기통이 되는 것”이라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예슬은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집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