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정(고윤정 SNS)
배우 고윤정이 주연을 맡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회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6.2%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5.2%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언슬전’ 스틸컷(사진=tvN 제공)
언슬전은 당초 지난해 방송을 예정했으나, 전공의 파업 등으로 인해 시기를 미뤄왔다. 1년 여가 미뤄지면서 흥행에 물음표가 붙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으나, 대세 배우 고윤정을 비롯해 탄탄한 라인업을 앞세워 이 같은 걱정을 기우로 만들었다.

‘언슬전’ 스틸컷(사진=tvN 제공)
12일 방송된 언슬전 1회에선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의 파란만장한 사회생활 입성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빚을 갚기 위해 일을 해야만 하는 오이영을 비롯해 의대 시절부터 국가고시까지 1등을 도맡은 김사비 등 동기라는 이름으로 만난 1년차 레지던트들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고윤정(고윤정 SNS)
한편,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고윤정(사진=tvN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