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잠시 내려놓고 ‘산골총각’으로 변신한 임영웅

1000평 농사 현장서 벌어진 예상 밖의 상황과 그의 진짜 속내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캡처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캡처


가수 임영웅이 1000평 규모의 양파밭 한가운데 섰다. SBS 예능 ‘산골총각 영웅’에서 그는 고된 농사일 속 즉석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밤에는 동료에게 숨겨왔던 깊은 고민을 털어놓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톱스타의 자리를 잠시 내려놓고 산골 총각으로 변신한 그에게 벌어진 일은 단순한 농촌 체험 그 이상이었다.

임영웅이 1000평 양파밭에서 구슬땀 흘린 진짜 이유



평화로운 산골 생활도 잠시, 임영웅과 친구들 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1000평 규모의 양파밭이 펼쳐졌다. 예상치 못한 작업량에 당혹감도 잠시, 이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 묵묵히 양파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고된 노동에 지쳐갈 무렵, 임영웅은 자신의 노래와 노동을 맞바꾸는 재치 있는 제안을 던졌다.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캡처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캡처


그의 즉석 라이브 공연은 동료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활력소가 됐다. 이들이 다시 힘을 낸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바로 수확하는 양파가 전국의 학교와 군대에 납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공익적인 목적을 확인한 이들은 피로도 잊고 작업에 더욱 몰두했다.

산골의 밤, 임영웅이 처음으로 꺼내놓은 속마음



고된 하루를 마친 이들을 위해 산골의 밤은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새롭게 문을 연 ‘(조)째즈바’에서 멤버들은 바텐더로 변신한 동료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누군가에게는 고된 노동의 현장이지만, 이들에게는 서로의 속내를 터놓는 소중한 기회가 된 셈이다.

대화가 무르익던 중, 한 동료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영웅이가) 계속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라며 임영웅의 속내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국민가수 반열에 오른 톱스타로서 그가 품고 있던 진짜 고민이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임영웅과 친구들의 산골 이야기는 30일 오후 9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캡처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캡처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캡처
사진=SBS ‘산골총각 영웅’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