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우지 못한 39세 청춘, 안타까운 작별
고인이 된 송재림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생팬의 끈질긴 괴롭힘, 고인을 벼랑 끝으로 몰았나
송재림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긴 여행 시작”...쓸쓸히 남겨진 SNS, 그리고 지워진 사진들
고인의 SNS에는 “긴 여행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소개 글귀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지난 1월, 거울 셀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았고, 댓글 기능마저 막혀 있습니다. 팬들은 사생팬의 괴롭힘이 심각해진 이후 여름 무렵의 사진들이 모두 삭제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의혹을 더하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극성팬의 집착”...지인의 안타까운 증언
송재림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유족 뜻 따라 조용히 치러지는 장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유족 측은 가족들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낮 12시에 엄수될 예정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은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송재림, 그의 빛나는 재능과 따뜻했던 마음은 영원히 우리 곁에 남을 것입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