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다” 장재인의 당당한 변신
끈나시에 짧은 반바지 입은 장재인 / 출처 : 장재인 인스타그램
그녀의 이러한 변화는 최근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도 퍼 코트 안에 과감하게 노브라 스타일을 연출하고, 초미니 스커트에 검은색 스타킹을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등, 자신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노브라’ 그 이상의 의미…장재인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끈나시에 짧은 반바지 입은 장재인 / 출처 : 장재인 인스타그램
장재인의 노브라 패션은 단순히 ‘노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통념과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자유’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여성의 몸에 대한 사회적 시선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는 소신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녀의 행보를 ‘여성 해방’의 메시지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여성의 몸에 대한 규제와 편견에 맞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선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슈스케 스타’에서 ‘당당한 아티스트’로
끈나시에 짧은 반바지 입은 장재인 / 출처 : 장재인 인스타그램
지난해 8월 싱글 ‘파랑(Parang)’ 이후 약 1년 만에 신곡 ‘엽서’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장재인. 그녀는 “새 앨범 ‘엽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장재인 / 출처 : 장재인 인스타그램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