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배우 윤은혜가 최근 뼈말라 몸매로 주목받으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양갈래 머리에 노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특유의 동안 미모를 뽐냈다.
선명한 쇄골과 가늘어진 팔 라인을 자랑한 윤은혜의 마른 몸매에 팬들은 “건강이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윤은혜는 유튜브를 통해 “급찐급빠, 3끼를 다 먹어도 7kg이 빠지는 10일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윤은혜는 넷플릭스 예능 ‘추라이추라이’에서 추성훈과 함께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도전을 펼쳤다. 방송에서는 현역 아이돌처럼 변신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에스파 카리나 스타일로의 메이크오버를 시도했다. 추성훈에게는 스트레이 키즈 현진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시도하며 적극적인 변신을 이끌었다. 그러나 추성훈은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과 강렬한 초커 패션에 어색함을 드러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은혜는 프로그램을 통해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녀는 “그 시절 우리는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지 않고 서로 직접 화장을 해줬다”며 당시의 끈끈한 팀워크를 회상했다. 아울러 자신의 동안 비결과 결혼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이후 그녀의 SNS에는 “역시 레전드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 등의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윤은혜는 ‘메이크업 안 하고 다니다가 외출 전에 꼭 하게 됐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윤은혜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추라이추라이‘는 연예인들이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윤은혜와 추성훈이 함께하는 3회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은혜의 변신과 새로운 도전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