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혜리 SNS)
혜리(혜리 SNS)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다 기둥에 부딪치는 장면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리 경호원 하기 힘드네! 귀여운 모습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혜리는 길거리를 가며 자신을 향해 인사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이다.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혜리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혜리(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혜리(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해 주던 혜리가 미처 앞을 보지 못하고 가다 기둥에 부딪친 것. 혜리는 쿵 소리를 내며 기둥과 부딪쳐 주변에 있던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 모습을 미처 보지 못한 경호원들 역시 소리를 듣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혜리는 아픈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웃으며 인사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혜리 괜찮나’ ‘혜리 여전히 귀엽네’ ‘다치진 않았길’ ‘아파보이는 데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혜리의 귀여운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혜리(MBC ‘진짜 사나이’ 캡처)
혜리(MBC ‘진짜 사나이’ 캡처)
혜리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분대장 앞에서 짜증 섞인 목소리로 “나빴쪄~”와 “이이잉~”을 외쳤고, 무표정이던 분대장까지 웃게하는 ‘레전드 짤’을 만들어낸 바 있다.
혜리(혜리 SNS)
혜리(혜리 SNS)
한편, 혜리는 최근 U+tv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대한민국 상위 1% 고등학생 유제이 역할을 맡아 동성 키스신 등 파격적인 연기를 시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혜리는 ‘2025 HYERI FANMEETING TOUR’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첫 개인 팬미팅도 진행 예정이다.
혜리(혜리 SNS)
혜리(혜리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