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여름 대비 운동 루틴 공개… “4월부터 본격 관리”

사진 = 유튜브 채널 ‘띠집’ 캡처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권은비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자신만의 체계적인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띠집’에 게재된 영상에서 권은비는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몸매 관리 비법과 워터밤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
“제2의 워터밤 여신? 나띠에게 타이틀 넘겨줄게요”

사진 = 유튜브 채널 ‘띠집’ 캡처
본격 관리 시점은 4월… “압박감 느껴져요”

사진 = 유튜브 채널 ‘띠집’ 캡처
권은비는 “1년 내내 몸매 관리를 지속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워터밤 시즌이 다가오는 4월부터 운동량을 늘리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대 의상과 콘셉트에 맞춰 자연스럽게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부위로는 팔뚝, 옆구리, 뒷구리를 꼽았다. 권은비는 “팔에 살이 잘 붙는 편이라 팔운동을 꾸준히 하고, 허리가 짧아 옆구리와 뒷구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설명했다. 하체 운동에 대해서는 “근육이 쉽게 붙는 체질이라 스쿼트보다는 필라테스를 선호한다”며 자신만의 운동 노하우를 전수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띠집’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 캡처
워터밤 여신의 행보에 기대감
매년 여름 워터밤 무대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권은비. 그녀는 이번 시즌에도 특유의 프로페셔널한 준비 과정을 통해 ‘워터밤 여신’ 타이틀을 굳건히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역시 프로는 다르다”, “운동 루틴까지 멋있다”, “이번 여름도 기대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