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최준희 SNS)
최준희(최준희 SNS)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파격적인 몸매를 드러낸 사진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당연한 건 없고, 요즘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건 내 몸”이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블랙 튜브탑에 레이스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준희(최준희 SNS)
최준희(최준희 SNS)


그의 패션과 더불어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몸매다. 군살이 없다 못해 복부 라인은 뼈가 도드라질 정도로 마른 모습이다.

170cm에 41.8kg로 알려진 최준희의 마른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조금 살이 쪄도 될듯’ ‘건강 관리 잘하길’ 등의 걱정어린 반응들도 내놓고 있다.

최준희(최준희 SNS)
최준희(최준희 SNS)
최준희가 이처럼 마른 몸을 유지하려 하는 이유는 과거 루푸스 병 때문에 90kg까지 몸무게가 오른 일이 있어서다. 당시 최준희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41kg까지 몸무게를 줄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최준희는 “루프스 자가면역질환으로 스테로이드 고용량 복용하면서 하루에 다섯 끼씩 먹는 건 기본”이라며 솔직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준희(최준희 SNS)
최준희(최준희 SNS)


한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런웨이 무대에 오르는 등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하고 있다.

그는 최근 “나중에 모델 일도 열심히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도 잘 돼서 돈을 많이 모으게 된다면 뉴욕으로 이민가고 싶다”며 “미국가서 너무너무 살고 싶어서 미국 이민 가는 게 인생 최종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준희(유튜브 ‘준희’ 캡처)
최준희(유튜브 ‘준희’ 캡처)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