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끼삐끼’ 치어리더 이주은, 키움 박수종 열애설
커플사진 유출, 럽스타그램 발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인생네컷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주은이 박수종을 백허그하거나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연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다만 두 사람은 현재까지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사진=이주은 박수종 SNS
이 인기를 바탕으로 이주은은 올해 초 대만 프로야구 응원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계약금은 1000만 대만달러(약 4억4000만원)로, 이는 대만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의 5배 수준이다. 이후 4월에는 LG 트윈스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현재는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치어리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만 현지에서는 ‘AI 여신’으로 불릴 만큼 광고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이번 열애설은 사진 외에도 팬들 사이에서 이미 예견됐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이주은이 평소 박수종 사진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두는 등 애정을 드러낸 정황이 포착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이들의 부계정이 커플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치어리더와 프로야구 유망주의 만남이 사실로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