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만 5번 하더니”… 25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진 ‘이 사람’

“25kg 감량에 코 수술만 다섯 번” 솔직 고백으로 화제 중심에 선 방송인 풍자
‘또간집’으로 신인상까지… SNS에 공개된 근황 사진에 누리꾼들 반응 폭발

방송인 풍자가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25kg 감량과 함께 다섯 번째 코 성형 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지난 21일 풍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검은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층 갸름해진 얼굴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분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현재 출연 중인 디즈니+ 예능 ‘배불리힐스’ 촬영 현장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화려한 꽃무늬 두건을 쓴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한층 물오른 미모를 확인할 수 있다.

25kg 감량과 5번째 코 수술 솔직 고백

풍자의 변화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그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고백 때문이다. 그는 여러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2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다섯 번째 코 성형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까지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완성된 결과물에 대중들은 응원과 감탄을 보내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의사가 (코 수술을) 또 하자고 해도 절대 안 한다”고 말하기도 했으나, 더 나은 모습을 위한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넘어 방송계 샛별로

풍자는 유튜브 채널 ‘또간집’을 통해 맛깔나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의 인기는 온라인에만 머물지 않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하며 활동 영역을 성공적으로 넓혔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대세 방송인임을 입증했다.

그의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알아볼 뻔했다”, “다이어트 의지가 대단하다. 존경스럽다”, “원래도 예뻤는데 미모 리즈 경신했다”, “솔직한 모습이 더 매력적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함으로 사랑받아 온 풍자는 이제 놀라운 비주얼 변화까지 더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다이어트와 성형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