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이진이, SNS에 공개한 여름 휴가 근황

어머니 황신혜 쏙 빼닮은 이목구비와 분위기 ‘화제’

사진=이진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진이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진이가 화제에 올랐다. 그녀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여름 휴가 사진 몇 장이 그 시작이었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린 이유는 단지 그의 근황이 궁금해서만은 아니었다.

사진 속 이진이의 모습에서 어머니 황신혜의 얼굴이 겹쳐 보인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붕어빵 외모’라는 수식어가 다시 한번 증명된 순간이다. 여기에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비율과 패션 감각까지 더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범해 보이는 ‘여름 휴가’ 사진에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

이진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의 배경은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한 리조트의 수영장으로 보인다. 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여름의 한때를 만끽하고 있었다.

사진=이진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진이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그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비키니 수영복 위에 루즈핏 셔츠와 짧은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는 그가 모델로 활동했던 이력을 짐작하게 했다.

‘컴퓨터 미인’ 유전자는 속일 수 없었다



사진이 공개된 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지점은 그의 외모였다. 이목구비는 물론, 사진 전체에서 풍기는 특유의 분위기까지 어머니 황신혜를 쏙 빼닮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순간 황신혜인 줄 알았다”, “엄마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이진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진이 인스타그램 캡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황신혜는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비현실적인 미모의 소유자였다. 그런 어머니의 장점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이진이의 모습은 대중에게 늘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번 사진은 그 사실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모델에서 배우로, 자신만의 길을 걷다



유명인의 2세라는 타이틀은 때로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이진이는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고 있다. 그는 2013년 모델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후 2016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을 시작으로 ‘멘탈코치 제갈길’,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어머니의 후광에 기대기보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는 모습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