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00만 뷰’ 직캠 신화의 주인공, 이번 무대 의상도 심상치 않았다
‘원조 워터밤 여신’의 귀환, 파스텔 톤 코르셋과 브라톱 조합에 현장은 열광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선미가 여름의 상징 ‘워터밤’ 무대로 돌아왔다. ‘원조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에도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단연 그녀의 파격적인 의상과 그에 대한 폭발적인 현장 반응이 있었다.
선미는 지난 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메인 무대에 올랐다. 무대 직후 그녀가 공개한 몇 장의 사진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파격 의상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선미가 선택한 의상은 파스텔 톤의 코르셋 디테일과 화려한 레이스 브라톱의 조합이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촬영된 사진 속 그는 과감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금발 헤어스타일은 그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는 상체를 살짝 숙인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특유의 관능미를 발산했다. 팬들은 슬림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그의 몸매에 감탄을 쏟아냈다. “역시 선미는 다르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무대가 끝난 뒤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쾌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노래 같이 불러 주셔서 감사해요. 귀걸이야 속눈썹아 어디에 있니?”라며 격렬했던 무대의 후유증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멀쩡할 때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는 그의 말에서 현장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원조 워터밤 여신이 증명한 클래스
선미가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2018년 워터밤 무대에서 선보인 ‘가시나’와 ‘주인공’ 퍼포먼스는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당시 직캠 영상은 조회수 10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역대급 무대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이처럼 매번 워터밤 무대에 오를 때마다 그는 패션 감각과 라이브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올해 역시 히트곡 퍼레이드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8년 전 시작된 ‘워터밤 여신’의 신화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