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와 밤새 통화, 인맥 총동원 중”… 커뮤니티 규정 위반 통보받아

뉴욕에서 전해온 안타까운 근황… “이유도 안 알려줘, 멘탈 무너졌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갑작스러운 SNS 계정 차단 소식을 알렸다. 23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와 소통하던 창구가 하루아침에 막힌 것이다.

그는 현재 미국 뉴욕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현지에서 겪는 곤란함이 더 큰 상황이다. 최준희는 지난 1일 새로운 SNS 계정을 통해 기존 계정이 차단된 사실을 직접 밝혔다.

23만 팔로워 계정, 돌연 차단된 이유



최준희가 공개한 안내문에 따르면, 기존 계정은 지난달 30일부로 일시 차단됐다. 사유는 ‘커뮤니티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활동’으로 명시됐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게시물이나 활동이 문제가 됐는지는 적시되지 않았다.

인스타그램 측은 180일 이내에 재검토를 요청하지 않으면 계정이 영구적으로 비활성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루아침에 주 소통 창구가 막혀버린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눈물 5리터 흘렸다” 억울함 토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최준희는 불안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는 “뉴욕에서 지금 계속 불안에 발발 떨고 있다”며 “멘탈이 밀가루가 돼버렸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 진짜 속상해서 눈물 5리터 흘렸다”는 표현으로 착잡한 마음을 전했다. 명확한 이유조차 듣지 못한 채 계정이 막힌 것에 대한 억울함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변호사 선임에 내용증명까지, 강경 대응 예고



최준희는 즉각적인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밤새워가며 변호사님과 통화 중”이라며 “인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내용증명을 보내야지 뭐”라고 덧붙이며, 부당한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계정을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