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은 탑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디스패치 보도 후 양측 ‘쿨’ 인정

그룹 빅뱅 출신 탑과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T.O.P’ 캡처
그룹 빅뱅 출신 탑과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T.O.P’ 캡처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새로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탑은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 2로 복귀를 알렸고, 나나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은 지체 없이 사실을 인정했다.

2일 탑의 소속사 탑스팟픽쳐스와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공식화했다. 양측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약 5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뮤직비디오 인연이 현실로 이어졌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탑과 나나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 1월 탑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다중관점’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완전미쳤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

논란 딛고 복귀한 탑, 배우로 자리매김한 나나



1987년생인 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최정상 아이돌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오랜 공백 끝에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타노스’ 역으로 복귀했으며, 지난 4월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나는 1991년생으로 탑보다 4살 어리다.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유닛 오렌지캬라멜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굿 와이프’, 넷플릭스 ‘마스크걸’, 영화 ‘자백’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각자의 길에서 활동을 이어오던 두 스타의 만남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