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으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 각자 바쁜 활동 이어와

오는 11월,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 카메라 앞에 서는 이유

배우 변요한(왼쪽)과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 변요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변요한(왼쪽)과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 변요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법적 부부가 된 지 8개월이 지났다. 두 사람은 2024년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올해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 이후에도 이들의 행보는 쉼이 없었다. 변요한은 영화로, 티파니 영은 솔로 앨범과 뮤지컬 무대에서 각자의 존재감을 뽐냈다.
그동안 각자의 길에서 분주하던 두 사람이 마침내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 8개월 만에 함께 서는 무대



변요한과 티파니 영 부부가 선택한 첫 동반 무대는 대형 음악 시상식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 2026’(멜론뮤직어워드)에 시상자로 나란히 참석한다.

두 사람이 부부가 된 이후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만큼, 이들의 동반 등장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삼식이 삼촌’이 맺어준 인연의 결실



이들의 인연은 작품에서 시작됐다. 2024년 공개된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기는 성과를 냈다.

티파니 영 역시 지난 8월 첫 정규 앨범 ‘Edge Of Calm’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올해 MMA에는 에이티즈, NCT 127, 라이즈 등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고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