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키 151cm, 30대 여배우가 아동복 매장으로 향하는 진짜 이유

“상의는 164cm 기준”… 1년 3개월 공백기 이겨낸 근황까지

사진=유튜브 ‘미니도희’ 캡처
사진=유튜브 ‘미니도희’ 캡처


배우 민도희가 자신만의 독특한 쇼핑 노하우를 공개했다. 30대인 그가 즐겨 찾는 곳은 다름 아닌 아동복 매장이다.

프로필상 키 151cm인 그는 체형에 맞는 옷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기준을 세웠다. 그의 소소하고 진솔한 일상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151cm 여배우가 아동복 코너로 향하는 이유



사진=유튜브 ‘미니도희’ 캡처
사진=유튜브 ‘미니도희’ 캡처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민도희는 인터넷 쇼핑을 하던 중 “저는 키즈를 본다”며 아동복 코너의 여자 라인을 먼저 살핀다고 밝혔다. 작은 체구 때문에 생긴 자연스러운 쇼핑 습관이다.

그는 “키즈에서 바지를 많이 사고 신발도 많이 본다”며 구체적인 사이즈 선택 기준을 공유했다. 상의는 키 164cm를 기준으로 한 가장 큰 사이즈를, 하의는 그보다 한 단계 아래 사이즈를 고르는 식이다.

신발 역시 키즈 코너를 활용한다. 민도희는 “나이가 들고 혈액 순환이 안 되니까 발이 많이 붓는다”며 “운동화는 일부러 크게 샀다”고 설명했다. 그의 쇼핑법은 작은 키로 옷 선택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참고가 될 수 있다.

카페 알바 1년 3개월, 공백기를 이겨낸 시간



사진=유튜브 ‘미니도희’ 캡처
사진=유튜브 ‘미니도희’ 캡처


민도희의 쇼핑 팁만큼이나 주목받은 것은 그의 최근 근황이다. 그는 약 1년 3개월간 연기 활동에 공백기를 가지며 카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털어놓았다.

작품 활동이 줄어 우울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아르바이트를 통해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되찾았다. 그는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는 걸 깨달았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이러한 그의 사연은 지난 7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어머니를 통해서도 언급된 바 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캐나다 어학연수라는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 민도희의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민도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민도희 인스타그램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