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사고 소식 전해진 지 하루 만에 뇌사 판정... 안타까움 더해져
‘가족의 뜻에 따라’... 마지막 면회 후 장기기증 절차 진행 예정
가수 로맨틱멜로디초비. 로맨틱멜로디초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로맨틱멜로디초비(본명 김하늘)가 대중에게 무거운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에게 닥친 비극을 직접 알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과 함께, 온 가족이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팬들과 대중은 그녀가 전한 소식에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상황이다.
로맨틱멜로디초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했다. 그녀의 동생이 불의의 사고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사실이 뒤따랐다.
그녀는 “제 동생이 사고로 응급실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하루 동안 경과를 지켜본 끝에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다. 짧은 시간 안에 벌어진 비극적인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하루 만의 비극, 그리고 가족의 마지막 선택
사고 발생 후 단 하루 만에 내려진 뇌사 판정은 가족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하지만 가족은 슬픔 속에서 고귀한 결정을 내렸다.
로맨틱멜로디초비는 “내일(16일) 오전 마지막 면회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가족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동생의 마지막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게 된 것이다.
“남은 가족 위해 마음 모아달라” 담담한 호소
비통한 심경 속에서도 그녀는 주변을 향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그녀는 “고인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남은 가족들도 이 시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다.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장기기증 관련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맨틱멜로디초비는 2012년 미니 앨범 ‘에브리데이 초비콜링(Everyday Chobicalling)’으로 데뷔했다. 이후 ‘안녕, 흰구름아’, ‘안녕, 하루’, ‘난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