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윤화 유튜브
개그우먼 홍윤화(36)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줬다. 무려 12kg을 감량한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과 레시피를 공유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 게재된 영상에서 홍윤화는 “내가 화면을 보는데 작아진 것 같더라”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밝히고 여러 가지 음식을 맛있게 해 먹으면서 현재 11kg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후 16일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오늘 기준으로 총 12kg이 빠졌다”며 꾸준한 체중 감량을 인증했다.

사진=홍윤화 유튜브

사진=홍윤화 SNS
새우버거 역시 다이어트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일반 마요네즈 대신 삶은 달걀을 이용한 저칼로리 수제 마요네즈를 사용하고, 패티부터 소스까지 모두 직접 만들었다. 홍윤화는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을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살이 빠지는 음식은 없다. 덜 찌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홍윤화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로 건강을 꼽았다. “남편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지금부터가 진짜 숙제다. 절대 입 터지지 말고 맛있게 다이어트를 이어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