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미운 우리 새끼’서 컴퓨터 첫 도전
김희철의 특급 미션에 당황

사진 = ‘미운오리새끼’ 화면 캡처

사진 = ‘미운오리새끼’ 화면 캡처

사진 = ‘미운오리새끼’ 화면 캡처
운동할 때의 강인한 모습과 달리, 컴퓨터 앞에서 작아진 김종국은 두 손가락만으로 타자를 치는 ‘독수리 타법’을 비롯해 기상천외한 타자법을 선보였다. 특히 김희철은 김종국이 한 번도 온라인 쇼핑을 해본 적 없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김종국은 “4년 전 집들이 때 받은 생필품이 아직 남아 있어 쇼핑할 필요가 없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김희철은 컴퓨터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 김종국을 위해 특단의 미션을 제시했다. 예상치 못한 미션에 김종국은 당황하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도 “김종국에게 가능한 일이냐”며 걱정을 감추지 않았다. 김희철이 준비한 특별 미션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