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은 유느님’ 유재석, 새해 첫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

유재석이 새해 첫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에 유재석이 선정됐다. 이어 2위 전현무 3위 신동엽 순이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2월 4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의 예능방송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859만1,706개를 분석했다.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을 측정했다.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2,700, 미디어지수 61만8,238, 소통지수 101만3,233, 커뮤니티지수 121만5,502 등 브랜드평판지수 325만9,673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5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예능방송인 2025년 1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토크하다, 겸손하다, 결방하다’, 키워드 분석은 ‘유퀴즈, 풍향고, 런닝맨’가 높게 분석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겸손한 이미지와 더불어 그가 이끌고 있는 유퀴즈와 런닝맨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이 건재한 것이 1위의 비결로 분석된다. 게다가 최근 인기를 끈 유튜브 여행콘텐츠 ‘풍향고’의 약진 또한 유재석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가져간 것이란 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4.05%로 분석됐다“라며 전반적으로 유재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고도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