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세, 15세 연하 사업가 아내와 인천공항 깜짝 등장

SBS ‘미운 우리 새끼’ 통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국 생활 근황 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한때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중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병세가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그는 최근 결혼한 15세 연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갑작스러운 근황 공개에 늦깎이 결혼을 결심한 배경과 미국에서의 생활, 그리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가 오랜 침묵을 깨고 모습을 드러낸 곳은 다름 아닌 공항이었다. 그를 둘러싼 모든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인천공항에 나타난 15세 연하 아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임원희가 누군가를 마중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이 애타게 기다린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병세였다.

잠시 후 김병세는 아름다운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임원희는 김병세의 아내를 보자마자 “형수님이 너무 어려 보이셔서 따님인 줄 알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김병세의 아내는 15세 연하로, 세월을 비껴간 듯한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에서 시작된 운명적 만남



방송을 통해 김병세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의 아내는 한국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미국 체류 중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오랜 시간 솔로로 지내온 김병세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인연이었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9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병세는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아내는 미국에서 계속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나는 당시 일을 띄엄띄엄하던 입장이었다”며 아내의 커리어를 존중해 미국행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병세 앞으로의 계획은



오랜 공백기 끝에 방송에 출연한 만큼 그의 향후 활동 계획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병세는 연기 활동 복귀에 대해 “현역 배우로 다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물론 감사한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복귀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962년생인 김병세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허준’, ‘장희빈’, ‘대장금’, ‘주몽’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에 전해진 그의 행복한 소식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아내분이 정말 미인이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