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같은 조합”…발레 스튜디오서 포착된 우정의 순간

소녀시대 서현, 수영 / 사진 = 서현 SNS
소녀시대 서현, 수영 / 사진 = 서현 SNS


서현, 발레 스튜디오 인증…“Destiny”로 운명적 만남 암시

소녀시대 서현, 수영 / 사진 = 서현 SNS
소녀시대 서현, 수영 / 사진 = 서현 SNS


소녀시대 서현이 멤버 수영과 함께 발레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서현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Destin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게시물 속 두 사람은 발레복을 맞춰 입고 발레 스튜디오에서 거울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서현과 수영은 스트레칭을 하며 서로의 동작을 맞추는 등 ‘발레 듀오’를 연상케 할 만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발레복 맞춰 입고 ‘찰떡 케미’…오랜 우정 빛난 순간

소녀시대 서현, 수영 / 사진 = 서현 SNS
소녀시대 서현, 수영 / 사진 = 서현 SNS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우아한 포즈를 취하면서도 장난스러운 표정과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서현의 차분한 에너지와 수영의 생기 넘치는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소녀시대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또한 발레복과 슈즈를 착용한 채 거울 앞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장면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친구들만의 여유와 편안함을 보여주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티파니도 댓글 참여…“Destiny”로 화답

소녀시대 서현, 수영 / 사진 = 서현 SNS
소녀시대 서현, 수영 / 사진 = 서현 SNS
게시물을 본 멤버 티파니는 “데스티니”라며 서현의 문구를 그대로 따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이 조합은 진짜 운명”, “발레하는 소시 멤버들이라니… 꿈 같은 조합”, “영원한 소녀시대”, “둘이 같이 있는 모습 보니 힐링된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서로의 활동과 일상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는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도 늘 화제다.

‘발레 듀오’ 새 케미 기대…소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소녀시대 서현, 수영 / 사진 = 서현 SNS
소녀시대 서현, 수영 / 사진 = 서현 SNS
최근 소녀시대 멤버들은 개인 활동과 예능, 공연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그중에서도 서현과 수영은 드라마·뮤지컬·예능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발레 스튜디오 인증샷은 두 사람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분을 이어가는 모습을 드러내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또한 “언젠가 무대에서 발레를 활용한 특별 공연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냐”는 기대 섞인 반응도 등장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