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 후에도 요요 없이 유지 중인 신봉선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
식욕이 폭발할 때 찾는다는 ‘이것’의 조합, 알고 보니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궁합이었다.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캡처
11kg 감량에 성공하며 완벽한 보디 프로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신봉선. 그녀가 최근 자신의 다이어트 ‘성수기 모드’를 선언하며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혹독한 다이어트 중 식욕이 폭발할 때 그녀가 찾는다는 의외의 간식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사과’와 ‘땅콩버터’의 조합이다. 이 간단한 조합이 어떻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지, 영양학적 이점과 섭취 시 주의할 점을 짚어본다. 대체 고칼로리 식품으로 알려진 땅콩버터가 어떻게 다이어트 식단에 오를 수 있었을까?
다이어트에도 성수기, 꾸준함의 아이콘
신봉선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이어트에도 비수기와 성수기가 있다. (지금은) 성수기 모드”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11kg이라는 놀라운 감량 이후에도 요요 현상 없이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녀의 꾸준함 뒤에는 혹독한 운동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식단 관리가 자리 잡고 있다.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캡처
식욕 잠재우는 의외의 조합, 사과와 땅콩버터
신봉선이 “다이어트 중 뭐가 당길 때” 먹는다고 공개한 간식은 바로 사과와 땅콩버터다. 흔히 다이어트의 적으로 알려진 땅콩버터의 등장은 의외라는 반응을 낳았다.
하지만 이 조합은 영양학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음식물의 당과 지방 흡수를 늦춰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염증을 억제해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고의 궁합, 영양학적 시너지의 비밀
땅콩버터는 오해와 달리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이 될 수 있다. 올레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과 혈당 안정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오랜 시간 포만감을 유지시켜 과식을 막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사과와 땅콩버터를 함께 섭취하면 탄수화물(사과), 단백질 및 지방(땅콩버터)의 균형이 완벽하게 맞춰진다. 이는 영양을 보충하는 동시에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것을 방지해 다이어트 중 예민해지기 쉬운 컨디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 건강하게 즐기는 법, 섭취 시 주의사항
물론 어떤 음식이든 올바른 섭취법이 중요하다. 사과는 껍질에 유익한 성분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이용해 잔류 농약을 깨끗이 세척한 후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땅콩버터의 경우, 설탕이나 팜유 등 첨가물이 없는 100% 땅콩으로만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고열량 식품인 만큼 하루에 한두 스푼 정도의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신봉선은 이처럼 철저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노력에 네티즌들은 “역시 신봉선은 의지의 아이콘”, “오늘부터 간식은 사과와 땅콩버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건강한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