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맏이에서 예비 엄마가 된 배우 남보라, 오는 6월 출산 앞두고 근황 공개.
‘한 달 동안 변동 없음’이라며 공개한 체중계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남보라가 임신 8개월 차에도 불구하고 한 달째 변동 없는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다. 그녀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한 장의 사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녀의 근황과 과거 활동, 그리고 예비 엄마로서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놀라움과 함께 건강에 대한 염려 섞인 시선도 나오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체중계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체중계는 57.6kg을 정확히 가리키고 있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한 달 동안 변동 없음. 괜찮은 건가?”라는 문구를 덧붙여 현재 상황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임신 후반부로 갈수록 체중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라 눈길을 끈다.
임신 29주차, 여전히 가녀린 몸매
앞서 지난 5일에도 운동복 차림의 사진을 올리며 “29주 차. 몸이 너무 무거워”라고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보라는 임신 8개월 차임에도 배만 볼록하게 나왔을 뿐, 팔다리는 여전히 가늘고 마른 상태를 유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몸이 무겁다’는 그의 말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팬들과 누리꾼들은 그의 게시물에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너무 마르셔서 걱정되네요” 등 응원과 함께 건강을 염려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자기관리 대단하다”, “임신해도 여배우 포스는 여전하다”며 감탄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13남매 맏이에서 안방극장 주역으로
남보라는 대중에게 친숙한 성장 서사를 가진 배우다. 2006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 코너에 13남매의 맏이로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어린 나이에도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종영한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 굵직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6월 출산, 새로운 시작
연기 활동에 매진하던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임신 5주 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13남매의 맏이였던 그가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남보라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로 알려졌다.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앞둔 그가 남은 기간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하고, 순산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