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끼는 기본, 배고플 때 찾는다는 의외의 간식 정체는

운동보다 식단 강조하며 수십 년간 지켜온 ‘소식 습관’의 핵심

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 인스타그램
배우 신주아가 최근 39kg대 몸무게를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태국 재벌과 결혼해 ‘태국댁’으로 불리는 그는 이전에도 41kg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일시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오랜 기간 지켜온 생활 습관의 결과라는 점이 알려지며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신주아의 체중 관리 핵심은 식단에 있었다. 그는 ‘하루 두 끼’와 ‘소식’을 기본 원칙으로 삼는다. 하지만 단순히 굶는 방식이 아닌, 계획적인 식사량 조절과 의외의 간식 섭취 등 자신만의 규칙이 확고했다. 수십 년간 이어진 그의 식단 관리법은 생각보다 더 체계적이었다.
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 인스타그램

하루 두 끼, 저녁 위해 점심은 가볍게

점심을 많이 먹으면 저녁 약속이나 외식으로 하루 전체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다. 신주아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점심은 비교적 간단히 해결하고, 저녁에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방식을 택했다. 중요한 것은 ‘배가 부르기 전 숟가락을 놓는 것’이다.
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 인스타그램

이를 위해 미리 정해진 양만 그릇에 덜어 먹는 습관을 들였다. 식사량이 눈에 보이면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소식 습관은 단순히 양을 줄이는 것을 넘어, 식사를 대하는 태도 자체를 바꾸는 과정이다.

운동보다 식단, 맵고 짠 음식은 헹궈서

신주아는 평소 운동보다 식단 관리가 체중 유지에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식단이 무너지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는 것을 철칙으로 삼는다. 만약 먹게 될 경우, 물에 한번 헹궈 염분을 줄이는 노력까지 한다.
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 인스타그램
실제로 공개한 식단을 보면 그의 원칙이 명확히 드러난다. 아침은 양배추, 브로콜리 등 채소와 고구마 같은 탄수화물로 구성한다. 점심은 두부와 계란, 저녁은 아보카도와 오이를 김에 싸 먹는 식이다.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간결한 식단이 그의 몸매를 유지하는 핵심 기반이다.

배고플 땐 아이스크림, 뜻밖의 보상 규칙

엄격한 식단 관리 중 의외의 부분도 존재한다. 그는 배가 고플 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밝혔다. 당분 섭취가 공복감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이유에서다. 개인적으로는 요거트를 얼려 먹는 방법도 활용한다.
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 인스타그램
물론 이 방법이 모두에게 추천되는 정석 다이어트 방식은 아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식욕을 억제하기보다, 작은 보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꾸준함을 유지하려는 신주아만의 전략인 셈이다. 결국 그의 체중 관리 비법은 단기적 감량이 아닌, 지속 가능한 습관에 있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