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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고 외벽에…유부녀와 바람난 내연男의 황당한 결말
중국 광둥성에서 한 여성이 남편 몰래 내연남을 집에 들였다가 들통 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내연남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귀가에 당황해 옷도 입지 못한 채 아파트 외벽에 숨어 있다가 결국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이 사건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docnhanh은 광둥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남편이 외출한 틈을 타 내연남을 집으로 불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남편의 조기 귀가로 상황은 급변했다. 깜짝 놀란 여성은 내연남을 숨기려 했지만, 집 안에는 마땅한 숨을 곳이 없었다. 결국 내연남은 속옷 차림으로 아파트 외벽 난간에까지 쫓겨나고 말았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귀가한 남편은 아내와 평소처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지만, 그 동안 내연남은 아파트 실외기 위에 아슬아슬하게 엎드린 채 숨을 죽이고 있었다. 남편은 아내의 이상한 행동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나 이들의 비밀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던 한 주민에 의해 밝혀졌다. 해당 주민은 아파트 외벽에 속옷만 입은 채 웅크려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그는 “남성이 실수로 집 밖에 나왔다가 갇힌 줄 알고 도움을 주기 위해 바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