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황재균-지연, 이혼설 ‘재점화’…새벽 6시까지 술자리 포착
그룹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가 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황재균이 한 술집에서 새벽 늦은 시간까지 남녀지인과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둘의 사이가 다시 멀어진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
황재균이 새벽까지 술을 마시는 사진은 이 장면을 목격한 어느 팬이 지난 4일 일부 언론사에 이 사실을 제보하며 수면 위로 드러났다.
사진은 해당 술집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캡쳐했다고 하며, 이 사진에는 여자지인도 있다고 제보자는 설명했다. 황재균은 지난 8월31일 대전에서 원정경기 끝내고 그날 바로 서울로 올라온 것으로 전해진다. 올라온 직후 다음 날인 9월1일 오전 6시까지 남녀 지인과 어울려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1일은 월요일로 프로야구 경기와 훈련 모두 없는 휴식일이었다.
황재균 술집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나가면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결혼한 지연과 황재균은 1년 6개월 만에 파경설이 나온 바 있다.
지난 6월 말 부산·경남권 방송인 KNN 라디오에서 야구 중계 중이던 이광길 해설위원은 광고가 나가는 중에 캐스터에게 황재균이 이혼한 걸 아느냐고 물었고, 이 목소리가 고스란히 전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