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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성 이제 끝입니다… 23년 정통 로드스터 역사 기념하는 BMW의 ‘마지막 작품’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롱노즈 숏데크’ 디자인의 정석으로 불리며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상징했던 BMW의 정통 로드스터 Z4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BMW는 3세대 Z4(G29)의 단종을 앞두고, 23년에 달하는 로드스터 역사를 기념하는 ‘파이널 에디션(Final Edition)’을 공개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픈탑 스포츠카의 마지막 여정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통 로드스터 시대의 마지막 장 BMW 로드스터의 계보는 1930년대 328 로드스터에서 시작해 전설적인 507, Z8을 거쳐 2002년 Z4로 이어졌다. Z4는 콤팩트한 차체와 낮은 전고, 후륜구동(FR) 방식을 고수하며 정통 로드스터의 매력을 지켜왔다. 특히 현행 3세대 모델은 토요타 수프라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이 비용 효율성을 이유로 세단 기반의 컨버터블 모델에 집중하면서, Z4와 같은 순수 로드스터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다. 결국 BMW는 이번 파이널 에디션을 끝으로 2026년 3월, 오스트리아 마그나 슈타이어 공장에서 Z4의 생산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희소성 극대화한 마지막 디자인 파이널 에디션은
202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