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자신이 ‘게임러버’임을 공개하며 페이커의 팬이라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는 ‘박보영 님과 오지 않는 떡볶이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박보영이 출연한 영상을 게재했다. 박보영은 E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보영은 자신이 게임을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그 당시 너무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면서 “저는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친해지고 싶으면 그 사람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성향이 어떤지 알아보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영은 “그 친구가 게임을 너무 좋아했고, 이 모바일 게임을 했었다. 나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처음 접한 것”이라고 했다. 박보영은 그러다 페이커를 우연히 알게됐고 이후 그의 팬이 됐다고. 박보영은 “페이커는 자기 실력을 과시하지도 않고 굉장히 겸손하지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 자체를 리스펙하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이커 선수를 보다 보니 자연스레 그가 속한 T1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롤드컵 결승 현장에도 갔었다고 공개했다. 한편 박보영은 디즈니+ ‘조명가게’를 통해 복귀한다. 오는 12월 4일 공개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 ‘삐그덕’ 컴백 D-1 앞두고 전세계 팬들 관심 뜨거워 그룹 NCT 127이 신곡 ‘삐그덕’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NCT 127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을 통해 자신들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자신감을 선보였다. ‘삐그덕’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2000년대 초반의 힙합 감성을 자아내는 곡이다. NCT 127의 여유로운 가창과 쿨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곡은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삐그덕’을 포함해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티저 영상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앞을 향해 달려가는 NCT 127 멤버들의 개성과 비주얼이 돋보이는 장면을 담았으며,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군무도 엿볼 수 있다. 이로 인해 타이틀곡 ‘삐그덕’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곡 분위기에 맞춰 스트릿한 무의 다양한 퍼포먼스 특수 효과 등을 통해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