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86%, SK하이닉스 -3.79%, LG에너지솔루션 -5.65%...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2,8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6%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11%에 달하며 PER 21.36, ROE 9.03으로, 안정적인 수급과 재무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533,000원으로 3.79% 하락하며, 거래량은 2,989,578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3.41%이며, PER 10.87, ROE 31.06으로 높은 재무 성과를 보였다.

시가총액 3위에서 10위 사이의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86,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79%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51,037주로 기록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77,300원으로 0.26% 상승하며, 거래량 7,366,525주를 기록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HD현대중공업(329180), KB금융(105560), 기아(000270)는 하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417,500원으로 5.65% 하락했으며, HD현대중공업은 524,000원으로 4.90% 하락했다.





전체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기술주와 자동차 관련 종목에서 두드러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이는 일부 종목의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는 높은 외국인비율을 유지하며 견조한 수급을 이어갔으나, 시장 전반의 약세로 인해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SK하이닉스와 기아 등의 종목도 외국인 비율이 높았으나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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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