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81%, SK하이닉스 +5.85%, LG에너지솔루션 +2.77%...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10,3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81%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1.98%이며 거래량은 22,802,266주로 집계되었다. PER은 22.91, ROE는 9.03으로 나타나 재무 지표가 양호한 상태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579,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85% 상승하였고, 외국인비율 53.33%, 거래량 2,639,296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PER은 11.81, ROE는 31.06으로 수익성이 높은 편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89,500원으로 2.77%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85,300원으로 2.40%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KB금융(105560)은 각각 0.78%, 0.64% 상승하며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723,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58%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516,000원으로 0.96% 하락하였고, 현대차(005380)는 289,5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기아(000270)는 121,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한 가격에 마감했다.
전체 시장은 대체로 상승하는 종목들이 많았으나, 일부 종목은 하락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외국인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종목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으며,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컸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