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뜬 채널 200만 념은 핑계고 “유재석,이동욱,지석진,남창희” 입담

뜬뜬 채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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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새로 이사한 집에서 집들이를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8월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200만 기념은 핑계고’ 영상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해 이동욱, 지석진, 남창희가 함께 출연해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결혼 이후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고 싶어도, 친구들이 불편해할까 봐 주저하게 된다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결혼하니까 집에 친구들을 부르고 싶은데, 친구들도 불편해할 것 같더라. 그런 게 있다”고 말하며, 결혼 후 변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뜬뜬 채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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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석진은 유재석의 새 집에 가봐야 한다며, “지난 번에 5만 원 내라고 해서 겁내고 있다. 입장료가 5만 원이라고 하더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도 이에 맞장구치며, “그렇지 않아도 이동욱과 친한 사람들을 모아서 한 번 하겠다. 그런데 집에서는 조용히 해주셔야 된다. 다른 가족분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까치발로 다녀달라”고 당부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이 이사한 새 집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약 15년간 살았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떠나,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N40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이 펜트하우스의 매매 금액은 약 86억으로 유재석은 이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거주지인 브라이튼N40은 고급 주택단지로 유명하며, 유재석의 새로운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