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 홈쇼핑 쇼호스트로 변신… 설레고 떨린다

장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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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홈쇼핑 쇼호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장신영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응원 덕분에 힘내서 즐겁게 첫방 했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첫 방, 웃자~ 떨지 마. 양희, 승호와 함께 옆에 있어줘서 든든”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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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은 세련된 화이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차분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너무 떨린다. 데뷔 24년 차인데 이렇게 와서 여러분을 만나니까 많이 반갑고 설렌다”며 긴장과 기대가 섞인 심경을 전했다.

특히 자신이 실제 사용하는 뷰티 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쇼호스트다운 전문성을 발휘했다. 차분하면서도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첫 방송을 위한 세련된 스타일링 또한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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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선택한 의상은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한 럭셔리한 오피스룩으로,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송 내내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쇼호스트로서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10월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일상생활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며 강경준을 용서한 이유를 밝히고 “나의 모든 삶에서 아이와 가족이 전부이기에, 그걸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이혼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논란 이후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강한 의지를 보인 장신영에 대해 팬들은 “정말 멋지다”, “새 출발 응원합니다”, “어떤 선택이든 장신영의 행복을 기원”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