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트리마제는 지난달에만 무려 3번이나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전용면적 84㎡는 40억 원에, 140㎡는 49억 원에, 136㎡는 무려 67억 원에 거래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BTS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동해, 김희철 등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트리마제에 거주하거나 거주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트리마제는 ‘스타들이 사랑하는 아파트’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리마제의 인기는 단순히 유명 연예인들의 거주 사실 때문만은 아닙니다. 한강뷰를 자랑하는 뛰어난 입지 조건,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 철저한 보안 시스템 등이 프리미엄 아파트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트리마제의 가격 상승이 과도하다”, “거품이 끼어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트리마제의 신고가 행진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