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논란의 아이콘’ 등극? 끊이지 않는 구설수에 이미지 추락 

“연기력 논란부터 학폭 의혹까지… ‘재밌네’ 대첩 이후에도 조용할 날 없는 전종서”
배우 전종서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최근 혜리 악플 사건에 연루된 것에 이어 과거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과 학교 폭력 의혹까지 재조명되면서 ‘이슈 메이커’라는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전종서는 최근 한소희와의 친분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혜리에게 악플을 달던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해당 계정은 한소희를 옹호하는 내용의 악플을 지속적으로 게시해 왔으며, 전종서가 이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점화되었습니다. 이에 전종서 측은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한소희 측은 “해당 계정은 한소희와 무관하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종서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종서는 지난 4월 tvN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지만, 어눌한 발음과 어색한 연기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학교 폭력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그녀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전종서 측은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끊이지 않는 논란으로 ‘이슈 메이커’가 된 전종서. 과연 그녀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