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김지혜, ‘행복한’ 임신 중 현실 고민 고백

사진 / 김지혜 인스타그램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38)가 임신 중 체중 증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히 털어놨다.
김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먹었더니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집 앞 산책. 나 진짜 조금 먹는데 왜 이렇게 몸무게가 느는 거지”라는 글과 함께 남편 최성욱(38)과의 늦은 밤 산책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쌀쌀한 5월 밤, 외투를 단단히 챙겨 입은 채 조용한 거리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특히 최성욱의 품에 기대어 있는 김지혜의 모습에서 잉꼬부부다운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쌍둥이 임신 중 체중 60kg…의사 “너무 쪘다”
앞서 김지혜는 임신 중 체중 60kg 돌파 사실을 알리며, 담당 의사로부터 “살이 너무 많이 쪘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산책 역시 운동의 일환으로 보인다.
김지혜는 걸그룹 캣츠 활동 이후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가수 최성욱과 결혼, 결혼 6년 만인 올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팬들 응원 “이뻐서 그래요”, “순산하세요”
누리꾼들은 “예비 엄마 너무 예뻐요”, “임신 중 원래 그런 거예요”, “쌍둥이니까 복수로 찌는 거죠!” 등 응원과 공감 어린 댓글로 김지혜를 격려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