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만드는 게 정답 아냐…품질로 승부하겠다”

사진 = 김원효 SNS
김원효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업은 힘든 것이라는 걸 알지만, 그 속에서 배우는 경험이 값지다”며 “싸게만 만들고 파는 것이 정답이 아니다. 제대로 잘 만들면 결국 품질이 이긴다”고 남다른 사업 철학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원효가 운영하는 생활용품 브랜드 ‘부러나’의 대표 제품인 압축 타월이 대량 포장된 채 캐나다 AMART로 수출되는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는 “제품의 퀄리티로 인정해주신 캐나다 AMART 측에 감사드린다”며 해외 시장 진출 소식을 전했다.
♥ ‘14년 차 부부’ 심진화와 달달한 생일 축하

사진 = 김원효/심진화 SNS
한편, 김원효는 같은 날 아내 심진화와 함께한 생일 축하 현장도 공개했다.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남편의 45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언제나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생일 이브를 함께 보낸 모습과 함께 생일상을 직접 차린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고,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으로 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 게시글을 김원효가 리그램하면서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소감도 남겨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부부의 현실 케미, 예능에서도 ‘찐사랑’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14년 차에 접어든 대표 개그맨 부부다. 두 사람은 2020~2021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현실적인 부부 케미와 유쾌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업가로서의 성장과 부부 간의 애정을 동시에 보여준 김원효의 근황은 많은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