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둘째 임신 중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팬들에게 안부전해

이하늬 / 사진 = 이하늬 SNS
이하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분해, 만족해, 감사해, 행복해의 연결고리”라는 짧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몸과 마음 무겁게 침잠하게 하는 모든 것들 툴툴 털어버리고 오늘도 Surfing the gravity”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긍정적으로 마주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는 “Have a great weekend everyone”이라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하며 여유로운 주말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 앞에 선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만삭의 D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이하늬는 여전히 변함없는 건강미와 밝은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가수 가희는 “충분해 만족해 감사해 행복해 넘 좋다”고 응원했고, 배우 김미경은 “행복이 보여”, 뮤지컬배우 정선아는 “축복해”라고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이하늬
한편 이하늬는 최근 하정우 감독의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은 층간 소음으로 인해 마주한 두 부부가 저녁 식사를 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등이 함께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출연도 확정 지었다. 이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성장 서사로,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송혜교, 공유, 차승원, 설현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임신 중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하늬의 건강한 에너지와 앞으로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