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갑경, 딸이 말리는 ‘지뢰 찾기’ 게임 중독 근황 고백
염증 수치 걱정에 병원 찾았다가 뜻밖의 결과에 모두가 놀란 이유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가수 조갑경이 의외의 ‘게임 중독’ 일상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딸의 잔소리에도 멈출 수 없는 게임 사랑과 함께, 걱정 속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충격적인 반전 결과를 마주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조갑경과 그녀의 딸 홍석희가 출연해 현실 모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와 딸의 역할이 뒤바뀐 듯한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딸의 잔소리 부르는 게임 사랑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방송에서 조갑경은 딸이 운전하는 차 조수석에 앉아 심각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만 들여다봤다.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에 MC 현영은 “혹시 주식을 확인하는 것이냐”고 물었지만, 그녀를 몰두하게 한 것은 다름 아닌 게임이었다.

조갑경은 “지뢰 찾기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밝히며 쉴 새 없이 손가락을 움직였다. 게임에 한창 빠져있던 그녀는 갑자기 “휴대폰이 무거운 것 같다. 손목이 너무 아프다”며 통증을 호소했고, 이를 지켜보던 딸 홍석희는 “매일 그렇게 화면을 눌러대니 손이 아픈 것”이라며 엄마에게 따끔한 잔소리를 했다.

스스로 인정한 중독 증세



조갑경은 스스로도 게임 중독 증상을 인정했다. 그녀는 “그만해야지 생각하면서도 게임이 끝나자마자 나도 모르게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른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본 절친한 동료 이성미가 당장 게임 앱을 삭제하라고 조언했지만, 조갑경은 “그러면 다른 게임을 또 설치할 것 같다”며 남다른 게임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생활 습관을 점검한 조갑경 모녀는 평소 걱정하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조갑경은 “손가락 관절이 붓고 튀어나오는 느낌이 들고, 알레르기 때문에 눈이 가렵고 부어오른다”며 건강에 대한 염려를 내비쳤다.

걱정 속 검진 결과는 대반전



하지만 정밀 검사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그녀의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무려 16살이나 어린 42세로 측정된 것이다. 1967년생으로 올해 57세인 그녀의 건강 상태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으로 가득 찼다.

결과를 확인한 MC 현영은 “나보다 신체 나이가 어리다. 갑경아, 정말 부럽다”며 축하를 건넸다. 걱정이 무색할 만큼 건강한 신체를 자랑한 조갑경의 반전 가득한 일상과 건강 비결은 18일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